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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 · 2026.08.18

KBO·NPB 경기 결과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8월 18일 KBO와 NPB에서는 극적인 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LG 문정빈이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KT전 대승을 이끌었고,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이 9회 4실점으로 무너지며 SSG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롯데는 사직에서 0-8로 뒤지다 7회에만 13점을 몰아쳐 15-10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NPB에서는 한신이 9회 사토 테루아키와 오야마 유스케의 백투백 홈런으로 야쿠르트를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지켰고, 요미우리는 DeNA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히로시마는 주니치를 상대로 0-3 열세를 뒤집고 7회 대량득점으로 승부를 가져왔습니다.

8월 18일 한일 프로야구 11경기의 핵심 장면들을 정리했습니다.

KT1 : 9LG
잠실 | 19:00 시작
선발
소형준(KT) vs 임찬규(LG)
승리투수
임찬규 (11승 4패) (6이닝 3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소형준 (5이닝 9피안타 6자책)
결승타
송찬의 (1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홈런
안현민 8호 (4회 솔로, 상대 임찬규)문정빈 14호 (5회 만루, 상대 소형준)
2루타
송찬의(5회)문정빈(7회)
도루
최원준(5회)박해민(7회)

5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문정빈이 소형준의 2구째 147km 투심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나온 만루 홈런이자 시즌 14호로, 이 한 방으로 LG는 2-1에서 6-1까지 달아났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과 뜬공에 그쳤던 터라 만루 찬스에서 터진 반전이 더 값졌습니다.

7회에는 좌중간 2루타에 이은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추가 득점을 올렸고, 문정빈은 이날 5타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새로 썼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4회 안현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KT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LG는 KT를 상대로 잠실 6연패를 끊었습니다.

LG는 이 승리로 3위(58승 48패 1무, 승률 0.547)를 지켰고, KT는 1위(62승 39패 2무, 승률 0.614)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SSG5 : 4삼성
대구 | 19:00 시작
선발
김민준(SSG) vs 페덱(삼성)
승리투수
전영준 (1이닝 2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김재윤 (0이닝 4피안타 4자책)
세이브
조병현 (1이닝 2피안타 2자책)
결승타
조형우 (9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홈런
최지훈 12호 (4회 솔로, 상대 페덱)최형우 14호 (8회 솔로, 상대 전영준)
2루타
전병우(3회)안상현(5회)
도루
박승규(3회)김지찬(5회)김재환(6회)구자욱(9회)채현우(9회)

3회 박승규의 좌전 적시타로 앞선 삼성은 8회 말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로 통산 2700안타와 4600루타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9회 초 마무리 김재윤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선두타자 전의산의 안타와 도루, 한유섬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내준 뒤 대타 오태곤 타석에서 폭투로 동점을 허용했고, 오태곤의 내야안타에 이어 조형우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3루수 전병우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며 무사 만루가 됐고, 교체 투수 장찬희의 폭투와 정준재의 적시타로 점수 차가 5-2까지 벌어졌습니다. 김재윤은 이닝 하나도 마치지 못한 채 강판됐습니다.

삼성도 9회 말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로 4-5까지 따라붙었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습니다. SSG 선발 김민준은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습니다.

SSG는 9위(43승 62패 4무, 승률 0.410), 삼성은 2위(62승 41패 2무, 승률 0.602)를 기록했습니다.

키움10 : 15롯데
사직 | 19:00 시작
선발
전준표(키움) vs 비슬리(롯데)
승리투수
이민석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박지성 (⅔이닝 2피안타 2자책)
결승타
손성빈 (7회 2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홈런
데이비슨 14호 (1회 투런, 상대 비슬리)추재현 4호 (2회 쓰리런, 상대 비슬리)한동희 15호 (7회 만루, 상대 배동현)손성빈 5호 (8회 투런, 상대 정다훈)김건희 8호 (8회 솔로, 상대 이이무라)최재영 1호 (9회 솔로, 상대 김한결)
2루타
김건희(6회)황성빈(7회)손성빈(7회)레이예스(7회)
도루
장두성(8회)

키움이 1회 데이비슨의 투런, 2회 추재현의 쓰리런 홈런으로 일찌감치 7-0까지 달아났습니다. 롯데 선발 비슬리는 6이닝 10피안타 8실점(7자책)으로 흔들렸고, 6회까지 롯데 타선은 키움 선발 전준표에게 꽁꽁 묶여 있었습니다.

승부는 7회에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전민재의 볼넷과 상대 실책, 손성빈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롯데는 황성빈의 2타점 2루타,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3점을 따라간 뒤 한동희의 만루 홈런으로 7-8까지 좁혔습니다. 이어 전민재와 장두성의 연속 안타로 다시 만든 2사 1,2루에서 손성빈이 원종현을 상대로 10구 접전 끝에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나승엽과 레이예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롯데는 7회에만 13점을 뽑아 13-8까지 달아났습니다. 이 13득점은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8회에는 손성빈이 투런 홈런을 추가했고, 키움은 8회 김건희, 9회 최재영의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롯데는 8위(46승 57패 2무, 승률 0.447), 키움은 10위(40승 68패 2무, 승률 0.370)에 자리했습니다.

두산6 : 4NC
창원 | 19:00 시작
선발
벤자민(두산) vs 라일리(NC)
승리투수
김택연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손주환 (⅔이닝 1피안타 2자책)
세이브
이영하 (1이닝 2피안타 1자책)
홀드
이용준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양의지 (9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홈런
윤준호 4호 (5회 솔로, 상대 라일리)양의지 16호 (6회 솔로, 상대 라일리)
2루타
블레인(2회)
도루
조수행(3회)

두산은 1회 박준순의 실책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휘집과 박건우의 적시타를 얻어맞아 0-2로 뒤졌고, 2회에도 유격수 박찬호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0-3까지 벌어졌습니다.

추격은 5회 윤준호의 솔로 홈런으로 시작됐습니다. 6회에는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를 추가하며 한 점 차(2-3)까지 따라붙었고, 8회 조수행의 안타와 도루, 폭투 등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민석의 적시타가 나오며 승부는 3-3 원점이 됐습니다.

승부처는 9회였습니다. 윤준호와 김대한의 안타, 조수행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양의지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만들었고, 이어 정수빈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6-3으로 달아났습니다. NC는 9회 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두산은 5위(55승 48패 4무, 승률 0.534), NC는 7위(46승 52패 2무, 승률 0.469)를 기록했습니다.

KIA4 : 3한화
대전 | 19:00 시작
선발
네일(KIA) vs 왕옌청(한화)
승리투수
네일 (9승 5패) (6이닝 5피안타 2자책)
패전투수
왕옌청 (10승 5패) (5이닝 7피안타 3자책)
세이브
이의리 (1⅓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홀드
전상현 (1이닝 3피안타 1자책), 조상우 (⅔이닝 1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윤도현 (4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홈런
최인호 2호 (1회 솔로, 상대 네일)강백호 26호 (6회 솔로, 상대 네일)김도영 36호 (7회 솔로, 상대 이상규)
2루타
강백호(1회)하주석(2회)하주석(8회)노시환(6회)박재현(7회)
도루
심우준(7회)

1회 최인호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먼저 앞선 한화였지만, KIA는 4회 카스트로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김호령의 적시타로 따라붙은 뒤 윤도현과 박재현의 연속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6회 강백호의 솔로포로 한화가 한 점 차까지 좁혔지만, 7회 김도영이 이상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습니다. 한화는 7회 요나단 페라자의 적시타로 다시 추격했으나, 8회와 9회 잇따라 찾아온 득점권 기회에서 번번이 범타로 물러나며 승부처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챙겼고, 전상현은 7회 1실점에도 시즌 10번째 홀드로 KBO 역대 9번째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 기록을 세웠습니다. 8회부터 등판한 이의리는 1.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4위(57승 48패 2무, 승률 0.538), 한화는 6위(48승 53패 3무, 승률 0.475)로 4연패에 빠졌습니다.

요미우리3 : 4DeNA
요코하마스타디움
승리투수
션 레이놀즈 (Sean Reynolds) (3승 0패, 9세이브)
패전투수
다나카 에이토 (田中瑛) (1승 3패)
결승타
미야시타 아사히 (宮下 朝陽) (9회 2사 만루 끝내기 중전 안타)
2루타
사사키 슌스케 (佐々木 俊輔) (8회)

8회 사사키 슌스케의 적시 2루타로 요미우리가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DeNA가 다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선 루키 미야시타 아사히가 요미우리 네 번째 투수 다나카 에이토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 프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완성했습니다. 미야시타는 이전 3경기 연속 무안타였던 터라 더욱 값진 한 방이었습니다.

요미우리 선발 야마자키 이오리는 6이닝 3실점으로 물러나며 시즌 2승째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오른쪽 어깨 컨디션 난조로 시즌 첫 등판이 7월 14일로 늦어진 그는 복귀 후 4경기에서 매번 이닝 도중 교체되는 아쉬움을 반복했습니다.

요미우리는 2위(57승 49패 2무, 승률 0.538)를 지켰고, DeNA는 3위(49승 56패 3무, 승률 0.467)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야쿠르트2 : 3한신
교세라돔 오사카
선발
요시무라 코지로 (吉村 貢司郎, 야쿠르트) vs 무라카미 쇼키 (村上 頌樹, 한신)
승리투수
키리시키 타쿠마 (桐敷 拓馬) (1승 2패 1세이브)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시미즈 노보루 (清水 昇) (2승 2패 2세이브) (⅓이닝 2피안타 2자책)
결승타
오야마 유스케 (大山 悠輔) (9회 1사 끝내기 좌월 솔로 홈런)
홈런
사토 테루아키 (佐藤 輝明) 29호 (9회 솔로)오야마 유스케 (大山 悠輔) 14호 (9회 솔로)

한신 선발 무라카미 쇼키는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1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반대편 마운드의 야쿠르트 요시무라 코지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팽팽한 투수전을 이끌었습니다.

승부는 9회에 갈렸습니다. 1점 뒤진 9회 1사에서 사토 테루아키가 야쿠르트 세 번째 투수 시미즈 노보루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9호 동점 솔로 홈런을 쳤고, 이어진 타석에서 오야마 유스케가 좌측 스탠드로 14호 끝내기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2타자 연속 홈런에 의한 끝내기 승리는 한신 구단 역사상 처음 나온 장면입니다.

한신은 이 승리로 60승 고지에 올랐고, 이날 DeNA에 패한 2위 요미우리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사토는 이 홈런으로 모리시타 쇼타와 나란히 센트럴리그 홈런 공동 1위(29개)에 올랐고, 타율·타점까지 리그 선두를 지켜 6월 18일 이후 다시 3관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쿠르트는 개막 이후 이어온 5연승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한신은 1위(60승 46패 1무, 승률 .566)를 지켰고, 야쿠르트는 3위(49승 56패 1무, 승률 .467)에 자리했습니다.

주니치4 : 11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
선발
오노 유다이 (大野 雄大, 주니치) vs 토코다 히로키 (床田 寛樹, 히로시마)
승리투수
오카모토 슌 (岡本 駿) (7승 6패) (2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하시모토 유키 (橋本 侑樹) (4승 2패) (⅓이닝 1피안타 4자책)
결승타
모치마루 타이키 (持丸 泰輝) (7회 1사 만루 중전 적시타로 역전)
홈런
미겔 사노 (Miguel Sano) 16호 (2회 솔로)미겔 사노 (Miguel Sano) 17호 (3회 투런)사카쿠라 쇼고 (坂倉 将吾) 12호 (4회 솔로)키쿠치 료스케 (菊池 涼介) 7호 (7회 투런)
2루타
나바라 노리히코 (名原 典彦) (7회)타츠미 코노스케 (辰見 鴻之介) (7회)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미겔 사노가 히로시마 선발 토코다 히로키의 초구 커터를 받아쳐 백스크린을 넘기는 16호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지난 15일 요미우리전에서 2홈런을 몰아친 이후 나온 홈런이었죠. 사노는 3회에도 좌익석으로 17호 투런 홈런을 추가하며 2타석 연속 홈런으로 주니치 선발 오노 유다이에게 3점 리드를 만들어줬습니다.

히로시마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4회 사카쿠라 쇼고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고, 이어진 2사 후 나온 연속 안타에 9번 타자 모치마루 타이키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한 점 차(2-3)까지 좁혔습니다.

승부는 7회에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사구와 볼넷 두 개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모치마루가 이번엔 중전 2점 적시타를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고, 나바라 노리히코의 2타점 2루타와 키쿠치 료스케의 7호 투런 홈런, 대주자로 나선 타츠미 코노스케의 프로 데뷔 첫 타점(2루타)까지 더해지며 히로시마는 한 이닝에 8점을 몰아쳤습니다.

5이닝 3실점으로 복귀전을 치른 히로시마 선발 토코다는 승리 없이 물러났지만, 두 번째 투수 오카모토 슌이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챙겼습니다. 이날 대타로 나선 드래프트 6순위 신인 니시카와 아츠무는 프로 3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주니치는 5위(46승 63패 1무, 승률 .422), 히로시마는 6위(41승 58패 4무, 승률 .414)에 자리했습니다.

소프트뱅크7 : 1닛폰햄
에스콘필드
선발
리반 모이넬로 (Livan Moinelo, 소프트뱅크) vs 이토 히로미 (伊藤 大海, 닛폰햄)
승리투수
리반 모이넬로 (Livan Moinelo) (2승 0패) (6이닝 2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이토 히로미 (伊藤 大海) (8승 8패) (3이닝 7피안타 4자책)
홈런
프란밀 레이예스 (Franmil Reyes) 26호 (2회 솔로)마사키 토모야 (正木 智也) 20호 (6회 솔로)

소프트뱅크 선발 리반 모이넬로는 2회 레예스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고, 4회에는 레예스와 아리조노, 만나미까지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니혼햄 타선의 기세를 눌렀습니다.

타선에서는 3회 콘도 켄스케의 2점 2루타로 만든 리드를 발판 삼아 착실히 점수를 쌓았고, 6회에는 마사키 토모야가 20호 솔로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니혼햄 선발 이토 히로미는 3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시즌 8패째를 떠안았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이 승리로 우승 매직넘버를 27로 줄이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소프트뱅크는 1위(68승 39패 1무, 승률 .636), 닛폰햄은 3위(62승 50패 0무, 승률 .554)를 유지했습니다.

롯데2 : 6라쿠텐
라쿠텐모바일파크
선발
요시카와 유토 (吉川 悠斗, 롯데) vs 쇼지 코세이 (荘司 康誠, 라쿠텐)
승리투수
쇼지 코세이 (荘司 康誠) (6승 9패) (6이닝 3피안타 2자책)
패전투수
요시카와 유토 (吉川 悠斗) (0승 1패) (5이닝 6피안타 3자책)
결승타
무라바야시 이츠키 (村林 一輝) (3회 2사 2,3루 중전 적시타로 역전)
홈런
야마구치 코키 (山口 航輝) 21호 (1회 투런)타츠미 료스케 (辰己 涼介) 10호 (1회 솔로)

롯데는 1회 2사에서 야마구치 코키가 라쿠텐 선발 쇼지 코세이를 상대로 시즌 21호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먼저 앞섰지만, 곧바로 1회 말 타츠미 료스케가 좌중간으로 시즌 10호 솔로 홈런을 받아치며 추격했습니다. 타츠미는 이 홈런으로 2022년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도달했습니다.

3회 2사 2,3루에서 무라바야시 이츠키가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라쿠텐은 이후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선발 쇼지는 1회 투런을 맞은 것을 빼면 흔들리지 않았고, 6회 2사 1루에서는 양다리에 경련이 오는 상황에서도 마운드를 지켜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자신의 최다인 시즌 6승째를 따냈습니다.

라쿠텐 요시이 감독은 초반 홈런을 허용한 쇼지에게 "2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자범퇴로 돌아와야 한다"며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롯데는 5위(48승 54패 3무, 승률 .471), 라쿠텐은 6위(42승 63패 1무, 승률 .400)에 자리했습니다.

오릭스4 : 7세이부
도쿄돔
선발
쿠리 아렌 (九里 亜蓮, 오릭스) vs 타이라 카이마 (平良 海馬, 세이부)
승리투수
타이라 카이마 (平良 海馬) (9승 3패) (7이닝 7피안타 2자책)
패전투수
쿠리 아렌 (九里 亜蓮) (8승 8패) (3⅓이닝 4피안타 3자책)
세이브
카이노 히로시 (甲斐野 央) (2승 2패 16세이브)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히라사와 타이가 (平沢 大河) (4회 무사 1,2루 우익선 적시 2루타로 역전)
홈런
알렉산더 카나리오 (Alexander Canario) 11호 (5회 솔로)무네 유마 (宗 佑磨) 11호 (6회 솔로)
2루타
히라사와 타이가 (平沢 大河) (4회)

세이부는 3회 오릭스에 선제점을 내줬지만 4회 무사 1,2루에서 폭발했습니다. 카나리오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히라사와 타이가의 우익선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겐다 소스케의 좌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오릭스 선발 쿠리 아렌을 무너뜨렸습니다. 세이부는 이 이닝에만 6점을 뽑았습니다.

5회에는 카나리오가 2경기 연속으로 11호 솔로 홈런을 추가했고, 6회에는 오릭스 무네 유마가 반격의 11호 솔로포를 쳤지만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세이부 선발 타이라 카이마는 7이닝 2자책점으로 개인 3년 만의 두 자릿수 승수에 다가서는 시즌 9승째를 챙겼고, 마무리 카이노 히로시가 뒤를 지켜 시즌 16세이브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도쿄돔 주최 경기에는 4만 1194명이 입장했습니다.

세이부는 2위(61승 47패 3무, 승률 .565), 오릭스는 4위(53승 55패 2무, 승률 .491)에 자리했습니다.

--- 사람 검수용 초안입니다. 특히 이의리 세이브 이닝 표기(1.1이닝), NPB 선발 표기(주니치 오노 유다이·야쿠르트 요시무라·한신 무라카미 등)와 사노의 2홈런 병기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2026.08.18 KBO·NPB 경기 결과 | 야구N진심